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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여중군자 장계향선양회 예천지회, 도지사 단체표창 수상

기사승인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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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2회 흰지팡이의 날”

여중군자 장계향선양회 예천지회(회장 주영희)는 15일 오전 문경 문화예술회관에서 거행된 “제42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경북시각장애인 복지대회”에서 군내 시각장애인에 대한 봉사활동을 인정 받아 이철우 경북도지사로 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흰지팡이의 날”은 세계맹인연합회에서 1980년 공식 제정 선포한 세계적인 기념일로서 시각장애인의 길잡이인 흰지팡이를 상징 로고화 하였으며 매년 10월 15일 국ㆍ내외에서 시각장애인의 권익을 알리고 흰지팡이 체험ㆍ문화공연 등 행사를 열어 이날을 기념하고 있으나, 올해 경북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간단한 기념식만 개최하였다.

(사)여중군자 장계향선양회 예천지회는 1598년 한글 요리서 음식미방을 저술한 조선 최초 여성군자로 불리우는 장계향 선생의 불우한 이웃을 사랑한 공동체 정신을 이어 가고 있으며 회원들은 예천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센터장 남옥경) 시각장애인 대상 프로그램 사업과 연계하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며, 물심양면으로 후원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시각장애인들의 진정한 대모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날 도지사 단체 표창을 수상한 선양회 예천지회 주영희 회장은 “오랜 세월 시각 지회 회원들과 함께하는 동안 정이 깊게 들었다”며 “더불어 함께하는 삶이 보람된 것은 나뿐만이 아니라 우리 선양회 예천지회 회원들도 모두 같은 마음이다.”라며 “늘 봉사활동에 협조해 준 회원들에게 수상의 공을 돌렸으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관심으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예천뉴스 webmaster@n161.ndsoftnews.com

<저작권자 © 예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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